부틸파라벤 (Butylparaben) #EWG 스킨딥 7등급 #파라벤 유해성 방부제 #화장품 성분분석
- EWG스킨딥/7-10 위험 성분
- 2018. 10. 3. 14:12
#부틸파라벤 (Butylparaben)
#EWG 스킨딥 7등급 #파라벤 유해성 방부제 #화장품 성분분석
Butylparaben
부틸파라벤
• 영문명
Butylparaben
Butyl 4-hydroxybenzoate
부틸파라벤이라고 부릅니다.
• 사용 용도
살균보존제, 착향제
부틸파라벤은 주로 화장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방부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파라벤 성분 중에서도
사용을 피해야 하는 위험 성분으로 분류됩니다.
로션, 크림과 같은 기초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컨디셔너와 같은 헤어 관련 제품,
바디워시, 바디로션, 폼클렌징 등의 세안용품,
특히 파운데이션, 립스틱, 아이라이너,
마스카라와 같은 색조화장품 등
코스메틱 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세탁세제나
욕실, 화장실용 클리너, 유리 클리너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제품에
살균과 방부 목적으로
부틸파라벤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에 혼란을 줄 수 있는
파라벤 물질로 위험성이 높은 성분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아기 물티슈,
베이비파우더, 여성청결제,
자외선 차단제, 데오드란트 등에 포함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던 성분이기도 합니다.
• 성분 설명
화학식: C11H14O3
부틸파라벤은 부틸알코올과
파라-하이드록시벤조익애씨드의 에스터로
화학성 방부제입니다.
백색 파우더형상을 띠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규정하고 있는 배합한 도로는
단일성분일 경우 0.4%(산으로서)
혼합사용의 경우 0.8%(산으로서)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원료 특징
부틸파라겐은 다른 파라벤 성분과
흡사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미생물 활성을 억제하는 보존제로서
화장품의 변질과 부패 방지를 위해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습니다.
방부목적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원가와
화장품에 향을 부여하는
착향 효과 역시 뛰어나기 때문에
파라벤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스메틱 시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부틸파라벤은 내분비 장애 물질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활동을 증가시키고
유방암 종양에서 발견되기도 했으며
남성의 정자수를 감소하게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러한 치명적인 위험성이 있는
방부제 파라벤의 유해성은
늘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피부가 연약한 유아와 어린이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부틸파라벤은
알레르기 유발, 활성산소 발생 등과 같은
인체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피부트러블과 주름, 기미의
원인 물질로 확인된 바도 있습니다.
부틸파라벤의 경우
특히 더 주의를 요하는데
유럽에서는 3세 이하의 어린이의
기저귀 부위에 적용하는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는
아예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덴마크에서는 3세 이하
영유아에게 부틸파라벤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기도 했습니다.
파라벤류는 모두 안 좋지만
그중에서도 스킨딥 스코어가 높은
위험 성분으로 분류된 만큼
제품 후면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무 파라벤(無파라벤),
No Paraben 제품을
눈여겨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EWG 스킨딥 등급
부틸파라벤 (Butylparaben)은
7등급으로
안전도는 위험군에 속합니다.
• EWG는 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약자로
안전한 성분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 시민단체로
0 ~ 10까지 성분 안전도 등급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스킨딥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표시.
0, 1, 2 안전함
3, 4, 5, 6 보통
7, 8, 9, 10 위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