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칠파라벤 (Ethylparaben) #EWG 스킨딥 4등급 #에틸파라벤 유해성 방부제 #화장품 성분분석

 

 

 

#에칠파라벤 (Ethylparaben)

#EWG 스킨딥 4등급 #에틸파라벤 유해성 방부제 #화장품 성분분석

 

 

 

Ethylparaben
에칠파라벤

 

• 영문명
Ethylparaben

 

에칠파라벤 혹은 에틸파라벤이라고 부릅니다.

 

 

 

 

• 사용 용도

살균보존제, 착향제

 

에틸파라벤은 주로 화장품의 변질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방부제로 
최근에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파라벤 성분이기도 합니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류와 같은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포함한
마스크팩, 선크림, 핸드크림 등에도
단골로 들어가는 방부제입니다.

 

또한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폼클렌징,
샴푸, 컨디셔너 및 면도크림, 워시오프 팩 등
세면과 위생용품에도 널리 쓰입니다.

 

 

 

 

뿐만 아니라 에칠파라벤은
아이섀도,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에도 첨가되기도 하는 만큼

 

화장품의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
코스메틱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류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기 물티슈나
주방세제에도 포함되는 제품이 있다고 하니
제품 후면을 유의 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 성분 설명
  화학식: C₉H₁₀O₃

 

에칠파라벤은 에칠알코올과
p-하이드록시벤조익애씨드의 에스터로
화학성 방부제입니다.

 

백색 파우더형상을 띠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규정하고 있는 배합한도로는
단일성분일 경우 0.4%(산으로서)
혼합사용의 경우 0.8%(산으로서)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원료 특징
에칠파라벤은 뛰어난 방부 효과 외에도 
피부 흡수성이 좋고 비교적 저렴한 원가로
코스메틱 시장에서 오랫동안 선호하는 원료였습니다.

 

 

 

 

최근에는 유해성 논란이 거세지면서
점차 퇴출되고 있는 성분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제품에서
에칠파라벤 및 파라벤 류의 성분이
쓰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에칠파라벤이 함유된 화장품은
피부 자극 및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피부트러블의 원인으로 주목되기도 합니다.

 

또한 기미,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에칠파라벤과 같은 파라벤 계열은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 내분비 장애 의심물질입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할 시에는
에스트로겐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 시스템, 내분비계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여성에게는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고
기타 여성호르몬 관련한 질병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정자의 수가 감소되고
고환암 등의 발생을 높인다는
국내외 연구진의 연구결과 또한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이러한 파라벤류의 위험성은
피부가 연약한 유아와 어린이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피부트러블 외에도
인체 면역 독성으로 작용한다고 하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 파라벤(無파라벤),
No Paraben 제품을
눈여겨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EWG 스킨딥 등급

 

에칠파라벤 (Ethylparaben)은

4등급으로

안전도는 보통에 속합니다.

 

 

 

 

• EWG는 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약자로

안전한 성분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 시민단체로

0 ~ 10까지 성분 안전도 등급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스킨딥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표시.

 

0, 1, 2 안전함

3, 4, 5, 6 보통

7, 8, 9, 10 위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