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섬유유연제 만들기 #나만의 향 DIY 섬유유연제 #아기 섬유유연제 구연산 사용법

 

 

 

#천연섬유유연제 만들기

#나만의 향 DIY 섬유유연제

#아기 섬유유연제 구연산 사용법

 

 

 

hello! 오늘은
시중에서 파는 섬유 유연제보다
향이 독하진 않지만

안전하며 은은하고 향기로운

나만의 DIY 섬유유연제 만들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DIY 천연섬유유연제 만들기

 

재료: 정제수, 구연산, 빈 용기,
에센셜 오일 or 프래그런스 오일, 올리브리퀴드

 

부수적인 재료로는
영점 저울, 비커, 온도계, 핫플레이트 등이 있습니다.

 

 

 

 

재료 하나하나 설명드릴게요.

 

핫플레이트와 스테인리스 비커입니다.

 

핫플레이트가 없으면
가스불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됩니다.

 

비커는 주둥이가 뾰족해서

용기에 넣기 손쉽습니다.

 

 

 

 

천연 섬유 유연제의 핵심 재료인
정제수와 구연산입니다.

 

수돗물 대신 정제수를 쓰는 이유는
세균으로부터 발생되는

부패와 변질을 막기 위함입니다.

 

금속이온봉쇄제 등 기타 화학첨가제를
따로 넣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정제수 사용은 기본이고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것도 X

 

 

 

 

저는 여러 가지 프래그런스 오일과
에센셜 오일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우니나 섬유향수처럼 좋은 향을 내고 싶을 때는
원하는 프래그런스 오일(디퓨저, 석고방향제, 향수 목적)을,
효능과 깔끔한 효과를 위해서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합니다.

 

 

 

 

그럼, 바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섬유유연제 1L 기준,
500ml 정제수를 계량합니다.

 

영점 저울이 없을 때는
큰 머그컵 2잔 정도가 500ml입니다.

 

 

 

 

핫플레이트로 가열합니다.

 

팔팔 끓일 필요없이
40~50℃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른 비커에
구연산 250ml 계량합니다.

 

큰 머그컵 1잔 정도가 250ml입니다.

 

 

 

 

천연섬유유연제를 만들 때
정제수와 구연산의 비율은 4:1

 

정제수 양의 반을 덜어 약간 가열한 뒤
구연산을 녹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제수를 살짝 가열하는 이유는
구연산을 완벽하게 녹이기 위함입니다.

 

 

 

 

구연산은 찬물에도 녹지만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가열하였습니다.

 

전자레인지나 가스불을 이용할 때는 
목욕물 정도의 온도로 
정제수를 데운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프래그런스 오일 혹은 에센셜 오일
원하는 향을 넣습니다.

 

1L 기준,

10ml 정도를 넣는다는 레시피가 많은데
오일마다 발향이 제각각이라
프래그런스 기준 50방울 +@,
에센셜 오일 30방울 + @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민트향덕후라
자스민민트라는 프래그런스 약간과
페퍼민트, 로즈마리 등의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서 넣었습니다.

 

둘 다 항균효과는 물론

특유의 상쾌한 향이 있고
쾌쾌한 냄새를 잡는데 쓰이는 허브입니다.

 

향을 넣을 때는 40℃ 아래에서 넣어주세요.

 

 

 

 

오일을 넣으니
기름이 둥둥 뜨기 마련인데요.

기름기를 잡아줄 올리브리퀴드가 필요합니다.

 

올리브리퀴드와 에센셜 오일, 프래그런스 오일은
오프라인에서는 방산시장,
천연 화장품 재료를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리퀴드를 넣고 저어주면 되는데

 

역시 천연 섬유유연제 1L 기준,
오일처럼 10ml 정도의
올리브리퀴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향 오일을 넣은 뒤,
올리브리퀴드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기름을 제거
해주면
꼭 레시피대로 따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찍어 먹어볼 수도 없고(ㅋㅋ)
향의 진하기나 농도를 알아보기 힘든데요.

 

작은 수건이나 행주같은 섬유에
몇 방울 떨어 트린 다음에 시향 해보면
좀 더 수월합니다.

 

 

 

 

준비된 용기에 담는데
저는 정제수 공병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깔때기를 이용하거나
저처럼 주둥이가 뾰족한 비커를 사용하면

흘릴 위험이 줄고 편리합니다.

 

 

 

 

나머지 500ml의 정제수

더 넣어 채워주면
완성입니다 ;-)

 

만들기 너무 쉽죠~?

 

 

 

 

섬유유연제용 스티커가 따로 없어서
포스트잇에 적어봅니다. ^^

 

민트류 프래그런스 10방울,

페퍼민트 20방울, 스피어민트 10방울,
로즈메리 10방울 정도를 사용

천연 패브릭 소프트너!~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향을 넣기 위해 위와 같은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아기 옷에는

프래그런스 보다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주세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 둘 때에는
비타민E 등의 보존제를
소량 첨가해서 보관
합니다.

 

 

 

 

기분대로 취향대로 만들어 쓸 수 있고
세탁 잔여물이 남지 않아서
깔끔하고 믿을 수 있는
천연 섬유유연제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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