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클렌징밤 만들기 건성피부용 #DIY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클렌징밤 레시피 #아이메이크업 리무버 미세먼지 모공청소

 

 

 

#천연 클렌징밤 만들기 건성피부용

#DIY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클렌징밤 레시피

#아이메이크업 리무버 미세먼지 모공청소

 

 

 

오늘은 지성피부보다
건성피부가 사용하면 좋고 만들기 쉬운
천연 클렌징밤 레시피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DIY 네롤리 시더우드 클렌징밤

 

준비물: 포도씨오일, 호호바오일, 비즈왁스(밀랍),
올리브리퀴드, 비타민E, 네롤리EO, 시더우드EO,

저울, 케이스(용기), 전자레인지

 

 

 

 

제가 사용할 캐리어 오일은
포도씨 오일과 호호바 오일입니다.

 

포도씨 오일은 건성피부보다
지성피부에 더 적합하지만
시어버터를 듬뿍 넣을 예정이라
베이스는 라이트한 오일을 썼어요.

 

 

 

 

민감성피부와 건성피부에 효능이 있는

시어버터입니다.

 

자극이 없고 순하지만
지성피부는 모공을 막을 수 있으니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유성(기름)과 수성(물)을 섞어주는
올리브 리퀴드입니다.

 

천연 클렌징 오일, 클렌징 밤 등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예요.

 

 

 

 

에센셜 오일은 블렌딩 시 조향을 생각해서
네롤리와 시더우드 오일을 준비했습니다.

 

둘 다 건성피부에 특효가 있는 오일로
네롤리는 기미, 주름, 노화 피부에 효능이 있고

시더우드는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씻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에 자극이 없는 에센셜 류라서
민감성 피부가 쓰기에도 적합합니다.

 

 

 

 

보존제로 쓰이는 비타민E
역시 꼭 들어가야 할 재료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밀랍(비즈왁스)도 준비해주세요~

 

재료 준비는 끝났네요. ^^

 

 

 

 

플라스틱 비커를 사용해서
한데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버릴게요.

 

핫플레이트 사용이 몹시 귀찮기 때문이죠!!ㅎㅎ

 

 

 

 

#네롤리 시더우드 클렌징밤 레시피

 

60ml 기준, 
포도씨 오일 10g, 호호바 10g, 시어버터 15g,
올리브리퀴드 15g, 밀랍 7g, 비타민E 2g,
네롤리EO 7방울, 시더우드EO 5방울

 

 

 

 

만들어볼게요.

 

포도씨 오일 10g, 호호바 10g 동률을 썼습니다.

 

지성은 살구씨 오일과 그린티 씨드 오일,
건성은 스윗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도 좋아요.

 

 

 

 

시어버터 15g을 넣었습니다.

 

시어버터는 커스터드 크림과 같은 타입으로
수저나 주걱보다
포크를 이용하면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어요.

 

 

 

 

30ml 기준일 시에는
레시피의 반을 똑 떼서 만들면 됩니다.

 

60ml 기준은
일반적인 30ml 틴케이스 2개 양이에요.

 

 

 

 

몇 번 만들다 보면
사실 저울도 필요 없어요 ㅋㅋ

 

올리브리퀴드 X 3배 = 오일양이기 때문이죠.

 

 

 

 

굳기와 점도를 잡아주는
밀랍 7g까지 넣어주었습니다.

 

제가 쓴 밀랍은 정제 비즈왁스
칸데릴라 왁스 등을 쓰셔도 됩니다.

 

 

 

 

대~충 재료들을 휘휘 저어주고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을 거예요.

 

 

 

 

3분 / 2분 / 1분 / 1분
이런 식으로 전자레인지에 끊어서 돌립니다.

 

전자레인지는 집집마다
성능이 조금씩 다르니
녹는 것을 보고 진행하면 될듯싶네요.

 

 

 

 

전자레인지 3분 돌렸을 때.

 

비즈왁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재료는 다 섞입니다.

 

오일은 끓는점이 높기 때문에
3분 정도 돌리면 약간 따뜻한 상태.

 

 

 

 

전자레인지 + 2분 더 돌렸을 때.

 

딱딱한 비즈왁스가 녹기 시작합니다.
한 번씩 으깨듯 저어주고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어주세요~

 

 

 

 

1분을 추가로 더 돌리니
비즈왁스까지 모조리 녹은 모습.

 

원래 중탕해서 녹여야 하지만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녹여도 돼요.

 

오일의 온도는 60도 정도
따뜻 - 뜨겁의 중간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홀더 끼운 테이크아웃 커피컵 온도 정도?


이보다 오일이 더 뜨거우면
좋은 성분이 다 날아가니까 너무 데우진 마세요!

 

 

 

 

올리브리퀴드 15g을 계량해서
녹인 오일 류에 넣어 섞습니다.

 

 

 

 

오일과 올리브리퀴드가 섞인 모습.

 

세정력을 높이려면 좀 더 넣는 게 좋지만
가벼운 화장이나 모공 클렌징용으로 사용할 거라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보존제 비타민E 2g

 

보존제와 에센셜 오일은 맨 마지막에 넣고,
반드시 온도가 떨어진 다음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30도면 적당한데 (사람 체온) 
용기를 만졌을 때
별로 따뜻한 느낌이 들지 않을 때 넣어야 해요.

 

 

 

 

네롤리 7방울, 시더우드 5방울
에센셜 오일까지 모두 넣어주었어요.

 

시더우드는 나무 냄새로
묵직한 크레파스 향이 나서 단독으로 쓰면 별론데
다른 오일과 소량 블렌딩했을 때는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이제 부어주기만 하면 완성인데요.

 

용기가 다 떨어져서
멀티밤용으로 사뒀던 틴케이스를 썼더니
굳힐 때 살짝 새더라고요.

 

바닥에 뚫리지 않은 용기에 넣어주세요. ㅠㅠ

 

 

 

 

용량이 똑떨어지네요. 흐뭇~

 

여름철 기준,
실온에 30분 ~ 1시간 정도 굳히다가
냉장고에 넣어 1시간 더
굳히면 됩니다.

 

 

 

 

일반 틴케이스보다 2배 큰 뚱캔 ㅎㅎ

 

오일은 아끼면 똥 되기 때문에
팍팍 쓸 거지요~

 

 

 

 

냉장고에서 갓나온 클렌징밤입니다.

 

바닐라코 클린잇제로보다 점도 면에서
조금 무른 편입니다.

 

무른 게 싫으시면 비즈왁스를 더 추가하거나

시어버터의 양을 줄이면 돼요~

 

 

 

 

부드러운 게 좋아요~

 

이렇게 만든 천연 클렌징 밤은
메이크업 지울 때 사용합니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 지울 때 짱짱!

 

눈두덩에 올리고 가볍게 롤링한 다음에
티슈로 한번 닦아내고
또 올려서 롤링하고 물로 세안합니다.

 

 

 

 

천연 클렌징 밤은
모공 청소에도 참 좋은데요.

 

요즘처럼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사용해요.

 

 

 

 

오일이 흘러내리지 않아서
블랙헤드 제거할 때 마사지하기도 편리하고요~

 

스페츌러로 똑 떠서 쓰면 되니까
참말로 여러모로 효자입니다 ;)

 

 

 

 

피부에 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스르륵 녹아요♪

 

시어버터를 넣어서 더욱 부드러운
천연 클렌징밤~!

 

 

 

 

질감을 바셀린처럼 만들었어요.

 

얼굴에 마사지 한 뒤에
물로 씻어내도 전혀 건조하지 않지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만들기 무지무지 쉽기 때문에
도즈언 해보시길 바라요! ;-)

 

 

내가 원하는 효능으로 만드는
DIY 클렌징밤 만들기였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