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관리 천연 헤어팩 만들기 #DIY 핸드메이드 산후탈모팩 두피팩 #피마자오일 로즈메리 에센셜오일 알로에베라 효능 사용법

 

 

 

#탈모관리 천연 헤어팩 만들기

#DIY 핸드메이드 산후탈모팩 두피팩

#피마자오일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 알로에베라 효능 사용법

 

 

 

30대 이상이면 인구의 절반은
고민이 있을 것만 같은 탈모,
요 탈모에 좋은 헤어팩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탈모관리용 천연 헤어팩 만들기

 

준비물: 알로에베라(알로에 겔), 피마자 오일,
식물성 글리세린, 에센셜 오일(로즈마리, 라벤다), 빈 용기

 

 

 

 

DIY 재료를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소독한 빈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를 깨끗이 씻어 열처리하거나
에탄올 스프레이를 칙칙 뿌려
완전히 말린 뒤에 사용합니다.

 

 

 

 

Lily Of The Desert (릴리 오브 더 데저트)라고 하는
브랜드의 99% 알로에베라 젤리입니다.

 

직구에서 구할 수 있고요.
알로에베라는 직구나 쇼핑몰,
방산시장 천연 화장품 재료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모발을 굵고 풍성하게 하는 캐리어 오일인
피마자 오일(캐스터 오일)이 필요합니다.

 

점성이 높고 끈적거리는 편이라서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
팩으로 만들어 쓰려고 합니다.

 

피마자 오일의 구체적인 효능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goodmoneygood.tistory.com/131

 

 

 

 

식물성 글리세린.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좀 더 촉촉한 사용감과
수분 손실 방지를 위해 넣습니다.

 

역시 직구나 관련 쇼핑몰,
방산시장 재료상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 두 종류입니다.

 

탈모와 비듬, 지루성 두피 등
헤어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로즈메리 오일,
항균, 살균, 피지 조절, 스트레스 조절에 좋은
라벤더 오일을 준비했습니다.

 

 

 

 

탈모관리용 천연 헤어팩 레시피

 

저울을 준비해도 되고
없으면 굳이 살 필요 없습니다.

 

용기가 50ml라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소독한 빈 용기(50ml)에
40ml 정도의 알로에베라 젤리를 담아요.

 

탈모 헤어팩의 베이스가 되는 재료입니다.

 

 

 

 

글리세린 3g정도 소량 넣었습니다.

 

두피를 마르지 않게 하고
촉촉한 사용감을 위해 넣었지만
제외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피마자 오일 5g 정도 넣었습니다.

 

피마자 오일의 양은 조절하기 나름인데
알로에베라와의 비율 8:1 정도로 잡았는데
사용하기 딱 좋은 질감이 나오더라고요.

 

 

 

 

열처리, 계량 등 별다른 레시피 없이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섞어주기만 하면 끝이니까요~
완전 간단하죠~?

 

 

 

 

섞지 않았을 때는
이렇게 재료들이 따로 놀지만
1분 정도 휘휘 뒤섞어주면
쫀쫀해지면서 색상이 바뀝니다.

 

 

 

 

중간 과정을 찍은 건데요.
굳이 핸드블렌더 사용 필요 없이
젓가락이나 스페츌러 등으로 저어주면 됩니다.

 

 

 

 

완벽히 섞인 팩.

 

색상이 이렇게 뽀얗게 변합니다.
수분크림 만드는 과정을 착안해서
개발한 레시피입니다.

 

 

 

 

에센셜 오일까지 모두 넣고
저어주어도 되지만 
설명을 위해서 뒤로 뺐습니다.

 

50ml 기준,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 10방울 넣었습니다.

 

멘톨처럼 약간 화한 사용감이 있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시원하다~ 정도의 느낌인데
두피가 약한 분들은 5방울 정도로 사용량을 줄입니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 5방울.
없으면 굳이 넣을 필요 없습니다.

 

라벤더는 희석 없이
피부에 직접 사용해도 되는
몇 안 되는 에센셜 오일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두 통 완성시켰어요.

 

에센셜 오일을 넣고
좀 전의 과정처럼 섞어주면 끝~!

 

보존제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2주 이내에는 소진하셔야 하고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해주세요~!

 

 

 

 

스파이크 라벤더 + 로즈메리 조합과
일반 라벤더 +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 조합이에요.

 

향과 효능이 조금씩 다른 스파이크 라벤더와
일반 퓨어 라벤더 오일 두 종류를 썼지만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름이 헤어팩이지만
수분크림이라고 봐도 돼요.

 

만드는 방법은 똑같으니까요~

 

 

 

 

두피의 열은 탈모의 주적인데
알로에베라가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
을 하고,

 

피마자오일의 영양이
굵고 탄력 있는 모발
로 자라게끔 도와줍니다.

 

 

 

 

탈모, 비듬, 헤어 관련된 에센셜 오일은
로즈메리, 라벤더 이외에도
시더우드, 티트리, 제라늄, 레몬그라스 등이 있습니다.

 

 

 

 

DIY 헤어팩의 질감을 보여드릴게요.

 

쫀쫀한 질감

촉촉한 수분크림 느낌 그대로죠~

 

 

 

 

저희 집에서는 퇴근하고 돌아와
손발만 씻고 머리에 두피팩을 올리고 밥을 먹어요.

밥 먹고 샤워하면서 씻어내는 거죠~

 

한 15분 ~ 20분 정도

팩을 하는 것 같아요.

 

탈모관리는 "머리를 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빠지지 않게 하는 거다"라고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

 

 

 

 

이렇게 쫀쫀한 편이라서
두피에 올려놓고 10분 이상 방치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점~

 

홈쇼핑에서 파는 젤리 형태의 염색약 보고
저거다! 싶어서 만들어본 거예요.

 

 

 

 

두피 사진은 찍기 어려워
손에 대신 테스트샷.

 

이렇게 두툼하게 발라주고
15분 ~ 20분 후에 샴핑
하면 됩니다.

 

 

 

 

캐스터 오일이 두피 영양에 좋다고 알려져
요즘 해외에서 엄청 핫한데요.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엄청나게 끈적거리고
그 끈적거리는 오일을 머리카락도 아니고
두피 사이사이에 바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ㅋㅋ

 

샴핑할 때도

기름기 제거 때문에 골아프고요~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은
멘톨과 같이 약간 화한 느낌이 나는데
매울 정도의 화함은 아니고
바르면 시원하다 정도의 느낌이 있습니다.

 

 

 

 

쫀득한 수분크림 질감이라
두피 사이사이 바르기도 쉽고

 

바르고 나면 열이 내려가고

정말 시원해서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께도 권해드려요.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 과정에서
탈모로 고생하는 친구에게 만들어주었는데
완전 좋아합니다. ㅎㅎ

 

결국, 친구도 만들어 쓰기 시작.
천연화장품 입덕을 이렇게 시작되지요~

 

 

 

 

항아리 용기에 넣고 쓰는 것보다
이렇게 에센스 용기에 담아 쓰면
좀 더 편리합니다.

 

양이 많을 때는

보존제로 쓰이는 비타민E를
글리세린 양만큼 넣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이상, DIY 탈모관리 천연 헤어팩 레시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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