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트 코디 #1. 올블랙 & 화이트 & 블랙퍼 코디

 

 

#블랙코트 코디

 1. 올블랙 & 화이트 & 블랙퍼 코디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Black 코트.

 

누구에게나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편이라 특별한 코디 코칭이 필요 없긴 하지만

셀러브리티와 패셔니스타들은 블랙 코트를 어떻게 매칭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첫 시작은 올블랙 코디와 흰색과의 매치,

잘못 입으면 흑곰이 된다는 블랙 퍼 코트 코디입니다.

 

출발해 볼게요♪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로렌스, 시에나 밀러

 

 

 Black + Black 

#시크 #멋쟁이들의 컬러 #-5kg 다이어트 효과

 

블랙 코트를 가장 세련되게 입는 방법은

올블랙으로 중무장하는 것일 텐데요.

 

기본적으로 블랙은 날씬해 보이는 컬러인데

이너까지 블랙으로 갖춰 입으면 -5kg 다이어트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어요.

 

사진에서처럼 벨티드 코드나 A라인 블랙 코트로 코디한다면

더욱더 가녀린 라인을 연출할 수 있죠.

 

 

 

 

왼쪽과 가운데 지지 하디드, 오른쪽 앤 해서웨이

 

 

올블랙은 멋쟁이들의 전유물이지만

생각보다 눈에 확 들어오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다소 밋밋해 보이는 단점이 있는데요.

 

선글라스나 화려한 디자인의 구두, 유행 잇템과 함께 매치하면

좀 더 세련된 매칭이 가능해요.

 

 

 

 

디타 본 티즈(Dita von Teese), 아만다 사이프리드, 엠마 스톤

 

 

키작녀들에게도 올블랙은 추천하는 코디법인데요.

 

힐과 매칭하거나 허리에 포인트를 준다면

시각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좀 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모델 라라 빙글(Lara Bingle), 빅토리아 베컴, 마돈나

 

 

블랙 컬러의 비슷한 소재들의 나열은

단정하고 정돈되어 보이긴 하지만

자칫 장례식 분위기를 연출하기 십상인데

같은 블랙 컬러라도 소재나 광택을 달리하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어요.

 

특히 블랙 컬러를 매치할 때는

어깨, 등, 옷깃에 먼지나 머리카락을 잘 털어내서

깔끔하게 입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리한나, 카라 델레바인, 올리비아 팔레르모

 

 

 Black + White 

#드레시 #시선 분산 #클래식 무드

 

블랙 코트를 클래식하게 입고 싶은 날에는

화이트 이너나 화이트 아이템을 초이스 하면 딱인데요.

 

사진에서의 리한나처럼 화이트 포인트를 한 곳에만 두어도

카라 델레바인처럼 올 화이트를 입어도 드레시한 느낌이에요.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블랙 코팅 진과

단조롭지 않은 스타일의 블랙 퍼 코트를 착용했어요.

화려한 코트에는 단순한 이너를, 화려한 이너에는 단순한 코트를.

강약을 주는 게 패셔니스타들의 정석인 듯합니다.

 

 

 

 

전부 클로에 세비니(Chloe Sevigny)

 

 

클로에 세비니는 좀 더 드레시한 연출을 위해

자칫 단조로움을 줄 수 있는 블랙 코트 안에

여성스러운 시스루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칭했는데요.

 

블랙 컬러는 다른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체로 시선이 머무는 효과가 있어요.

 

하체 비만이거나 상체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클로에 세비니처럼 코디하면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어요~

 

 

 

 

왼쪽과 가운데 알렉사 청, 오른쪽 셀레나 고메즈

 

 

컬러 대비로 화이트 드레스를

더욱 드레시하게 보이게 하는 블랙코트.

알렉사 청의 롱 원피스와 미니 원피스가 잘 보여주고 있어요.

 

상체와 백에 시선이 가도록 하고

나머지는 비슷한 어두운 컬러를 조합한 제시카 고메즈의 코디도

스마트한 블랙 앤 화이트 코디 방법입니다.

 

 

 

 

가운데 제니퍼 로렌스

 

화이트 컬러의 이너를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는 방법 역시

블랙 코트와의 매칭일 텐데요. 

 

블랙 + 화이트의 조합은

얼굴은 환하게 밝혀주면서도

부해 보이는 것은 눌러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왼쪽과 가운데 올리비아 팔레르모, 오른쪽 아드리아나 리마(Adriana Lima)

 

 

 Black Fur Coat 

#럭셔리 무드 #하의를 스키니하게 #페이크 퍼의 대유행

 

퍼 코트는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하고 부의 상징처럼 보이는데요.

자칫 나이 들어 보이거나 부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어요.

 

마른 분들에게는 체형 보정 효과가 있지만

체격이 있으신 분들은 부해보일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아요.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아드리아나 리마는

앙상하게 말랐기 때문에 예뻐 보인다는 슬프지만 진실ㅠ

 

 

 

 

엠마 로버츠, 다이앤 크루거, 케이트 보스워스

 

 

리얼 퍼는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늘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지만

요새 대세는 페이크 퍼, 인조 모피인데요.

 

캐주얼하고 잇한 아이템과도 매칭이 좋고  

좀 더 사랑스럽고 펑키한 느낌으로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왼쪽과 가운데 케이트 모스, 오른쪽 켄달 제너

 

 

퍼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케이트 모스인데요.

풍성한 퍼와 대비되도록 하의를 무척 스키니하게 입는다는 점이에요.

 

올블랙일 때는 허리에 경계선을 주는 벨트를 착용하거나

럭셔리한 퍼와 상반되는 느낌의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팬츠를 입는 것도 포인트.

 

락스타를 연상케하는 광택감이 도는 코팅 팬츠 역시

자칫 흑곰처럼 보일 수 있는

블랙 퍼 코트를 멋지게 소화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왼쪽 킴 카다시안, 오른쪽 엘리자베스 올슨

 

킴 카다시안처럼 롱한 길이의 블랙 퍼 코트는 럭셔리 무드를 연출하고

숏한 길이감은 좀 더 패셔너블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가운데 패션 피플처럼 하프 길이의 재킷이나 코트 위에

퍼 코트를 매치하면

부담도 덜고 보온성도 높이는 좋은 방법 같아요.

 

 

 

 

**

블랙코트 코디 #2. 레드 & 브라운 & 그레이 코디
http://goodmoneygood.tistory.com/33

 

블랙코트 코디 #3. 핑크 & 그린 & 옐로우 코디
http://goodmoneygood.tistory.com/34

 

블랙코트 코디 #4. 데님 진 & 네이비 & 스카이블루 코디
http://goodmoneygood.tistory.com/35

 

 

핑크 코트와 카멜 코트에 이어
블랙 코트를 연재중입니다 ;)
또 만나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