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트 코디 #2. 레드 & 브라운 & 그레이 코디

 

 

#블랙코트 코디

#2. 레드 & 브라운 & 그레이 코디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Black 컬러의 코트.

올블랙 & 화이트 & 블랙 퍼 코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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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랙 앤 레드, 블랙 앤 브라운, 블랙 앤 그레이,

빨강, 갈색, 회색과의 조합 역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긴말 않고 출발해 볼게요♪

 

 

 

지지 하디드, 클로에 세비니, 카라 델레바인

 

 

 Black + Red, Tomato Red, Ruby, Cherry, Burgundy 

#깜찍 발랄한 #한눈에 들어오는 #포인트 컬러

 

레드 계열의 컬러를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가장 깜찍하게 소화하는 방법은 바로 블랙 코트와 매치하는 방법인데요.

 

모직이나 캐시미어 소재의 블랙 코트보다

무스탕 코트와 연출했을 때 좀 더 귀엽고 발랄한 느낌 같아요.

 

 

 

 

올리비아 팔레르모,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이튼 미스터

 

 

채도가 높은 레드와 매치했을 때는

좀 더 클래식하고 한눈에 들어오는 장점이 있는데요.

 

아만다 사이프리드처럼 상의에만 쨍한 레드 컬러로 주고

블러셔와 립스틱을 동일한 채도로 연출한다면

좀 더 상의 쪽으로 시선이 몰리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레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올리비아 팔레르모나 레이튼 미스터처럼

머플러나 백, 구두 한가지 레드 아이템을 초이스 하세요.

 

 

 

 

왼쪽과 가운데 미셸 윌리엄스, 오른쪽 엠마 스톤

 

평소에도 손쉽게 입을 수 있는 레드 아이템을 보시고 계신데요.

미셸 윌리엄스처럼 블랙 코트 안에 레드 스트라이프 니트를 입거나

레드 컬러의 타탄체크 머플러로 포인트를 줘도 멋스러운 것 같아요.

 

레드 컬러는 블랙 무스탕에도 잘 어울리지만

일명 떡볶이 코트라 불리는 엠마 스톤의 코트와 같은 더플코트나
쓰리 버튼의 더블코트와도 찰떡궁합 ;)

 

 

 

 

패피와 모델들

 

블랙 + 레드를 좀 더 힙한 스타일로 입고 싶다면

가운데 모델처럼 레드 컬러를 톤 온 톤 레이어드해서 입거나

화려하고 특이한 소재의 레드 아이템을 초이스 하시면

밋밋한 블랙 컬러에 확실한 포인트가 될 거예요.

 

이너로 래더 재킷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케이트 보스워스, 켄달 제너, 클로에 세비니

 

 

 Black + Camel, Brown, Nude, Chocolate 

#포근함 #내추럴 #다양한 매력 발산

 

블랙 + 브라운 컬러는 겨울과 참 잘 어울리는 포근한 조합인데요.

초콜릿, 카멜 컬러보다는 누드, 아이보리 계열이 좀 더

포근한 느낌과 잘 어울려서 털이 부숭부숭한 니트로 입기 제격이지요.

 

켄달 제너처럼 퀼트 타입의 모직물과 잘 어울리고

케이트 보스워스처럼 누드 컬러 이너와 매치하면

옅은 색상의 진과도 매치가 좋아요.

 

클로에 세비니와 같이 앙고라 베레모나 니삭스 코디도

포근한 겨울 패션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센스있는 코디 ;)

 

 

 

 

바네사 허진스, 제니퍼 코넬리, 패피

 

 

광택감 있는 실크 소재와 누드 컬러가 요새 힙한 패션이기도 하죠.

바네사 허진스는 자수 블로 퍼와 센스 있게 매치했어요.

 

제니퍼 코넬리는 브라운 계열의 페도라와

초콜릿 컬러 레이스업 부츠로 통일감을 주고

내추럴 하면서도 세련된 코디했는데요.

 

블랙과 브라운 계열 코디의 장점은 쉬우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기에 적합한 컬러라는데 있어요.

 

 

 

 

오른쪽 로지 헌팅턴 휘틀리

 

 

내추럴하지만 좀 더 고급스럽고 클래식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오렌지 계열의 브라운이나 Tan. Camel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입니다.

전형적인 에르메스 스타일이랄까요?

올 블랙에 브라운 포인트 딱 하나 매치해야 한다면

슈즈보다 백이 좀 더 고급스러운 연출법이라는 점.

 

 

 

 

왼쪽 다코타 존슨

 

 

모두 제각각인 브라운 톤과의 코디인데요. 느낌이 다 다르죠?

 

이렇듯 다양한 매력으로 톤 온 톤 연출이 가능한 게

바로 브라운 컬러 + 블랙 코트와의 매칭이랍니다.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땐 오렌지 톤의 카멜을,
패셔너블한 핫한 스타일 연출에는 누드와 핑크톤의 브라운을,
매니시한 느낌은 클래식한 브라운과 초콜릿 컬러를 추천합니다.

 

 

 

 

지지 하디드, 카일리 제너, 미란다 커

 

 

 Black + Gray   

#보편적인 #어떻게 입어도 멋진 #쉬운 코디

 

블랙 + 그레이는 블랙 코트 컬러 매치 중 가장 쉬운 조합인데요.

 

바쁜 일상을 사는 분들에게는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컬러인 것 같아요.

 

청바지에 니트나 티셔츠, 블랙 코트를 입고
그레이 컬러 머플러만 휘휘 감으면 외출 준비 끝~!

 

 

 

 

앤 해서웨이, 알렉사 청, 케이티 홈즈

 

블랙 코트와 그레이 컬러 조합은

하이힐보다 낮은 굽의 부츠나 로퍼와의 매칭이 훌륭한데요.

 

편안한 스타일이지만 센스 있는 코디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그레이 컬러가 안성맞춤이랍니다.

 

 

 

 

엠마 왓슨, 아만다 사이프리드, 키이라 나이틀리

 

 

그레이 컬러는 블랙 코트와 매칭했을 때

하나와 같은 자연스러움이 특징인데요.

 

눈에 확 들어오는 컬러감은 아니기 때문에

키이라 나이틀리처럼 포인트 컬러를 주는 것이 좋아요.

 

 

 

 

가운데 로지 헌팅턴 휘틀리, 오른쪽 지젤 번천

 

키작녀에게도 그레이 컬러는 잘 어울리지만

키큰녀들이 입으면 그레이 특유의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요.

특히 앵클부츠와 함께 코디하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마법~!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그레이 터틀넥과의 궁합도 환상이라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멋이 배어 나와 강력 추천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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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코트와 카멜 코트에 이어
블랙 코트를 연재중입니다 ;)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