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종류 1편 얼굴형 모자 선택과 코디법 #스냅백 볼캡 캠프캡 썬캡 밀리터리캡 뉴스보이캡 헌팅캡 클로슈 버킷햇

 

 

 

 

#모자 종류 1편 얼굴형 모자 선택과 코디법

#스냅백 볼캡 캠프캡 썬캡 밀리터리캡 뉴스보이캡 헌팅캡 클로슈 버킷햇

 

 

데일리 패션에서부터 특별한 날까지,
누구나 쓰는 '모자'에도 제각기 명칭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모자의 대표적인 용도로는

 

1. 자외선 차단 목적
2. 비나 눈으로부터 시야를 보호하는 기능
3.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 감추는 기능
4.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 들 때 푹 눌러 쓰는 용도
5. 패션과 스타일링에 완성을 위해 코디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Hat,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모자와
모자의 종류에 대해서 오늘은 심도 있게 알아보도록 해요 ;)

 

 

 

모자 종류 1편

#스냅백 #볼캡 #캠프캡 #썬캡 바이저 #밀리터리캡
#뉴스보이캡 #헌팅캡 #클로슈 #버킷햇

 

 

리한나 스냅백 코디

 

 

Snapback

스냅백

 

대체로 챙이 빳빳하고 납작하며 푹 눌러쓰는 모양이고
뒷부분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서 '스냅'이 들어간 모자를
'스냅백'이라고 부릅니다.

 

 

 

 

카라 델레바인 스냅백 코디

 

 

요즘은 스냅백 유행이 조금 수그러들긴 했지만
힙합 뮤지션들과 힙합퍼 사이에서부터 유행이 시작되어서
10대와 20대가 선호하는 모자의 한 종류입니다.

 

뉴에라의 스냅 백이 대표적이에요~

 

 

 

 

왼쪽, 가운데 저스틴 비버, 오른쪽 에즈라 밀러 스냅백 코디

 

 

스냅백 코디의 특이한 점은

모자 라벨이나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지 않고
그대로 착용하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그게 '멋'이고 제대로 착용하는 법이라고 합니다.

 

* 얼굴에 살이 많거나 둥근 얼굴일수록
화려한 무늬의 스냅백을 착용하면 시선 분산의 효과가 있어 유리합니다.

 

 

 

 

리한나, 미로슬라바 듀마, 킴 카다시안 볼캡 코디

 

 

Ball Cap
볼 캡 = 야구모자

 

보통 볼캡은 야구모자, 캡 모자 등으로 불리는 형태이고

챙이 부드럽게 곡선으로 휘어진 형태를

'볼캡'이라고 부릅니다.

 

 

 

 

애너린 맥코드, 카라 델레바인, 제시카 심슨 볼캡 코디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모자의 형태를 떠올릴 때
볼캡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유행은 돌고 돈다고 요즘은 스냅백이 가고,
다시 볼캡이 유행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제임스 프랭코, 체이스 크로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볼캡 코디

 

 

캠프캡에 비해 앞챙이 길고,
스탠다드한 깊이의 야구모자의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 둥근 얼굴은 볼캡의 챙을 구부려 쓰면
얼굴이 균형 있어 보이고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슈프림 광고, 미즈하라 키코, 소녀시대 티파니 캠프캡 코디

 

 

Camp Cap
캠프 캡

 

볼캡(야구모자 형태) 중에서도 앞코 챙이 짧은 스타일을

'캠프캡'이라고 부릅니다.

 

 

 

 

왼쪽, 가운데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슈프림 캠프캡 코디

 

 

챙이 짧아서 야구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귀여운 스타일로
유치원 모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캠프캡은 놈코어 패션과 맞물려
요즘 트렌드에 가장 가까운 모자에요.

 

 

 

 

빈지노 슈프림 캠프캡 코디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큰 열풍을 불러 모으고 있고
볼캡처럼 둥근 곡선을 이루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챙이 짧고 평평한 스냅백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아예 반대로 캡이 뒤집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계란형 얼굴, 뾰족한 얼굴에는 캠프캡이 잘 어울립니다.

 

 

 

 

왼쪽 위노나 라이더, 리한나 선캡(바이저) 코디

 

 

Sun Visor
선 바이저 = 선캡

 

모자의 윗부분이 없고 뚫려있으며

챙만 있는 여름에 쓰는 모자를 '바이저'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썬캡'으로도 불리고 있죠~

 

 

 

 

칼리 쿠오코, 마리아 샤라포바, 헤더 왓슨 바이저(썬캡) 코디

 

 

바이저(썬캡)은 가수 '세븐'이
십여 년 전에 쓰고 나와서 유행했던 아이템으로 유명하죠?

 

현재에는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등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피하는 용도로 쓰이며

스포츠 웨어로서의 용도 외에는
평상시에는 잘 쓰지 않는 모자이기도 합니다.

 

 

 

 

찰 슈워젤, 크리스 파인, 브래들리 쿠퍼 바이저(썬캡) 코디

 

 

* 광대뼈가 도드라진 얼굴은
바이저(선캡)을 착용하면 얼굴이 작아 보이고
기미와 주근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토리 윌슨, 알리 라터, 바네사 허진스 밀리터리캡(군모) 코디

 

 

Military Cap
밀리터리 캡 = 군모

 

군모, 군용모자라고도 불리는 '밀리터리캡'은
챙이 짧은 군대 모자에서 착용한 디자인으로
모자 부분이 둥글게 하나로 재단되어 있지 않고
옆 라인과 정수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각기 재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존 갈리아노, 자레드 레토, 채드 마이클 머레이 밀리터리캡(군모) 코디

 

 

YG의 수장 양현석이 마르고 닳도록 쓰는 모자가
바로 밀리터리 캡입니다.

 

밀리터리 캡은 여성이 착용하면 보이시한 느낌을 주고

남성이 착용하면 더욱 더 강인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뽐낼 수 있어요.

 

 

 

 

데이비드 베컴,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다니엘 래드클리프 밀리터리캡(군모) 코디

 

 

* 의외로 각진 밀리터리캡(군모)는

사각형 얼굴에 잘 어울리는 모자로

턱선을 부드럽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벨라 하디드, 미로슬라바 듀마, 지지 하디드 뉴스보이캡 코디

 

 

Newsboy Cap
Baker Boy Hats

뉴스보이캡 = 빵모자 = 베이커 보이 햇

 

1950년대 신문 배달 소년들이 주로 써서 별칭이 붙여진
정수리 중앙에 단추와 둥글고 풍성한 모양이 특징인 모자를
'뉴스보이캡'이라고 부릅니다.

 

셜록 홈스에서 잔심부름을 하던 베이커가 소년들이 쓰던 모자라는 뜻으로
'베이커 보이 햇'이라고도 부르는데
위로 솟은 팔각모부터 납작한 디자인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케이트 모스, 카이아 거버, 다이앤 크루거 뉴스보이캡 코디

 

 

한국에서는 귀여운 별칭인 '빵모자'로 불리는데요.

 

소년, 소녀와 같은 젊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타일로
호불호가 상당히 나뉘는 취향이 모자입니다.

 

모자의 소재나 각도에 따라서

스타일리시하고 샤프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부드럽고 여유로운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데이비드 베컴, 해리 스타일스, 퍼렐 윌리엄스 뉴스보이캡 코디

 

 

신화의 전진 씨가 주야장천 고집하기도 했던
그 모자가 바로 '뉴스보이캡'의 일종.

 

* 뉴스보이캡은 사각형 얼굴, 다각형 얼굴에 어울리는 모자로
도드라진 부분을 좀 더 부드럽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웬 스테파니, 카메론 디아즈, 비욘세 헌팅캡 코디

 

 

Hunting Cap
헌팅캡

 

수렵용 사냥 모자에서 유래되었으며
모자의 윗부분 약간 앞쪽으로 기울어진 것과
짧은 앞 차양이 만나, 일반적으로 똑딱이 형태로 이어진 것을
'헌팅캡'이라고 부릅니다.

 

외국에서는 헌팅캡이라는 말보다
'Flat cap(플랫 캡)'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 것 같아요.

 

 

 

 

저스틴 팀버레이크, 라이언 레이놀즈, 해리 스타일스 헌팅캡 코디

 

 

챙이 짧은 형태의 모자로
일반 야구모자보다 먼 거리 시야를 확보하기 적합하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는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은 흐린 날 보온 용도와 패션의 일종으로 사랑받는 모자입니다.

 

 

 

 

이병헌,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헌팅캡 코디

 

 

헌팅캡은 가을을 대표하는 모자의 종류로

보온성이 뛰어나서 가을, 겨울에 착용하기 좋은데요.

 

분위기 있고 지적인 모습을 어필하고 싶을 때

착용하면 좋은 모자예요.

 

* 헌팅캡은 긴 얼굴을 보정하기 좋은 모자이기도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 니나 도브레브, 빅토리아 베컴 클로슈 코디

 

 

Cloche
클로슈

 

1920년대와 1960년대에 여성 사이에서 유행한 종 모양의 모자로
깊고 둥근 크라운에 브림이 아래쪽으로 향한 것을
'클로슈'라고 부릅니다.

 

 

 

 

'가십걸 블레어 모자'로 유행했던 레이튼 미스터 클로슈 코디

 

 

고전물에서나 볼 수 있었던 클로슈는
레트로 열풍이 불며 다시 유행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한여름에 착용하기보다 주로 가을, 겨울에 쓰는 모자로

긴 머리보다 단발머리에 잘 어울리는 모자이기도 해요.

 

긴 머리의 경우, 모자 안으로 말아 넣어 쓰는 형태가 흔합니다.

 

 

 

 

미란다 커, 레이첼 맥아담스, 사라 제시카 파커 클로슈 코디

 

 

귀족적인 느낌이 강하고 엘레강스한 스타일로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리며

클로슈는 여자만을 위한 모자이기도 해요.

 

* 얼굴이 작거나 계란형 얼굴에 적합한 모자로
동그랗고 큰 얼굴에는 어울리지 않는 편입니다.

 

 

 

 

제시카 알바, 리한나, 타이라 뱅크스 버킷햇(벙거지 모자) 코디

 

 

Bucket Hat
버킷햇 = 벙거지

 

양동이 모양의 일명 '벙거지'라고 불리는 모자로
부드러운 천 소재에 테가 둘러져있는 스타일을
'버킷 햇'이라고 부릅니다.

 

 

 

 

웬트워스 밀러, 브래드 피트, 제이지 버킷햇(벙거지 모자) 코디

 

 

일반적으로 버킷햇(벙거지)은 방수가공 천이나
코튼 등으로 만들어져 있어 스포티한 느낌이 강해서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모자입니다.

 

 

 

 

저스틴 비버, 퍼렐 윌리엄스, 지드래곤 버킷햇(벙거지 모자) 코디

 

 

나들이나 낚시, 야외활동에 적합한 모자로
다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편리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벙거지, 버킷햇.

요즘은 힙합 스타일로 코디하기도 하며

스타일리시한 패션에 한축으로 다시 유행중이랍니다.

 

* 각진 얼굴, 사각 얼굴,
광대뼈가 나온 얼굴에 추천하는 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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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종류가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한 포스팅에 담기 어려워 두 편으로 나누었네요 ^^;

2편에서 계속됩니다.

 

 

모자 종류 2편

http://goodmoneygood.tistory.co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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