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잘입는 남자 5편, 해리 스타일스 #생로랑과 구찌를 오가는 영앤리치 패션

 

 

 

#옷잘입는 남자 5편

#해리 스타일스

#생로랑과 구찌를 오가는 영앤리치 패션

 

 

오늘은 그간 소개했던 패셔니스타들에 비해
좀 더 young하고 트렌디한 라이징 스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타들의 패션센스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완벽한 대어가 낚였어요~ 

 

옷 잘 입는 남자 제5편!

 

 

Harry Styles
해리 스타일스, 1994년생, 영국

 

해리 스타일스는 One Direction(원 디렉션)의 멤버로
가수이자 연기자를 겸업하고 있는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입니다.

 

2010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 시즌 7>에 각각 참여하며
악마의 심사위원으로 명성이 높은 사이먼 코웰의 제안을 받아 결성되어
유럽 내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는 영국의 아이돌, 팝 보이 밴드.

 

그중에서도 여심을 저격하는 멤버로 지목되는 건 
핸섬하고 스타일리시한 해리 스타일스인데요.

 

카라 델레바인, 켄달 제너, 알렉사 청, 테일러 스위프트, 조지아 파울러 등
핫한 라이징 스타들과의 스캔들을 몰고 다니고
어마어마한 패션 센스로 인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이에요.

 

오늘은 그야말로 핫하고 힙한
해리 스타일스의 패션 세계로 들어가 볼까 해요.
기대해도 좋습니다. 안구정화하세요 ㅋㅋㅋ

 

 

 

 

해리 스타일스의 과거 패션

 

테일러 스위프트와 데이트하던 시절의 사진.
2012년, 당시 18살 소년 해리 스타일스는
그야말로 평범남에 가까웠습니다.

 

댄디하고 멀끔한 청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이 아이돌은
성인이 된 이후, 2015년부터

패션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게 됩니다.

 

 

 

 

해리 스타일스 FW 코트 패션

 

2014년 버버리 프로섬 쇼에서의 과거 모습.
이때부터도 몸에 꼭 맞는 스키니 진과 앵클부츠를 신어 왔습니다.

하지만 패션이 완성되지 않을 시기ㅋㅋ

 

 

 

 

2015년 이브 생로랑을 만나고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해리 스타일스 패션은 180도 바뀝니다.

 

최근 사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죠?

생로랑(Saint Laurent)의 양털 베스트와 앵클부츠.

 

 

 

 

20대 중반이 된 해리 스타일스는
미간에 주름도 생겼는데
점차 남성미가 돋보이게 되면서 섹시 아이콘으로 급성장합니다.

 

생로랑(Saint Laurent)의 테디베어 코트를 입은 모습.

 

 

 

 

역시 생로랑(Saint Laurent)의 머스탱을 착용한 모습.

안에는 켈빈클라인 진의 티셔츠를 입었네요.

 

맨즈 패션을 선두하게 된 해리 스타일스의

최근 사진입니다.

 

 

 

 

다른 날의 생로랑(Saint Laurent) 무스탕.
후드 티셔츠에도 앵클부츠를 고수하는 모습.

 

 

 

 

스카프를 헤어터번처럼 두른 모습.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스카프.

 

역시 생로랑(Saint Laurent)의 무스탕.
레이어드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예뻐서 한 장 더.

 

베스트 컷이네요.
영국의 맨즈 패셔니스타들은 누벅 앵클부츠를 참 좋아합니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의 ㅋㅋ
술 먹은 다음 날 같은 표정.

 

구찌 후드티와 매칭한 모습.

 

 

 

 

역시 생로랑(Saint Laurent) 머스탱(무스탕) 안에

체크 셔츠와 티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입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

 

부츠나 워커류를 신고, 바지는 꼭 맞게 스키니~

 

 

 

 

프라다 프린팅 셔츠와 생로랑 무스탕 코트의 매칭.

 

같은 코트라도 스타일이 제각각이라
참고하시라고 여러 장 가져왔습니다 ;)

 

 

 

 

이 코트 역시 해리 스타일스가 즐겨 입던
생로랑(Saint Laurent)의 스트라이프 코트.

 

돌려 입기 스킬이 대단하죠?ㅎㅎ

 

 

 

 

옆에 있는 여성은 Sofia Carson(소피아 카슨)
영국의 셀러브리티.

 

젊은 시절 조니 뎁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섞어 놓은 듯한 외모의 해리 스타일스.

 

 

 

 

짧게 사귀었던 켄달 제너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는
해리 스타일스의 모습.

 

셔츠는 늘 풀어져있죠ㅋㅋㅋ

퇴폐미 넘치던 시기.

 

 

 

 

어딘가 여성스러운
해리 스타일스의 코트 코디.

 

역시 생로랑(Saint Laurent)의 코트로 추정됩니다.

 

 

 

 

생로랑(Saint Laurent) 로얄블루 코트.


이번에도 옹브레 체크 셔츠와 티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입었네요.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모습.

 

 

 

 

2015년 해리 스타일스의 런던 스트리트 패션.
패셔니스타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사진입니다.

 

숏 재켓과 뉴스보이캡이 인상적이네요.

 

 

 

 

해리 스타일스 캐주얼 패션

 

프라다(Prada) 프린팅 셔츠와
스키니한 블랙 커팅진.

 

 

 

 

생로랑(Saint Laurent) 레오파드 프린트 셔츠.


야성미를 뽐내는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루이뷔통(Louis Vuitton) 보머재킷.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항공점퍼 맨즈스타일.

 

 

 

 

내부자들 안상구인줄ㅋㅋㅋㅋㅋㅋ
이병헌스러운 해리 스타일스의 생로랑(Saint Laurent) 프린트 블루종.

 

 

 

 

역시 생로랑(Saint Laurent)의 블링블링한 재킷.
컨트리 팝스타 같으면서도 신선한 패션입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블루종이 참 잘 어울리네요.
뉴스보이캡과 매칭.

 

남친패션으로 추천하는 스타일.

 

 

 

 

복고스러운 옐로 트랙 팬츠.
무대의상 같은데 너무 귀엽다.. 하.

 

머리를 다시 짧게 자른 해리 스타일스의 최근 모습.

 

 

 

 

사복도 늘 스키니하게.
살을 많이 뺐어요. 무용수 같은 몸.

 

 

 

 

조니 뎁 빙의한듯한 패션.

 

넓은 챙의 보터햇을 착용한 해리 스타일스.
역시 스키니한 팬츠와 누벅부츠,

 

 

 

평범하게 입은 날도 엣지가 느껴지는.
이래서 다이어트를 해야 되나 봅니다.

 

 

 

 

옆 사람 표정ㅋㅋ
나도 놀랍다.. 꼬꼬마가 이렇게 멋있어질 줄은 몰랐다...

 

 

 

 

셀러브리티 맨즈패션은
셔츠 단추를 풀어헤치는 것이 특징ㅋㅋ

 

주드 로의 전형적인 진행형 탈모 갈매기 이마네요.

30대에 들면 위험해보이는..ㅋㅋ

 

 

 

 

다른 날 같은 옷.jpg
분위기가 완전 다르죠~

 

해리 스타일스는 마성의 남자인가 봅니다.

 

 

 

 

알렉산더 맥퀸 스카프를 헤어터번으로 종종 쓰네요.

 

체크셔츠를 아우터 개념으로
티셔츠와 레이어드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돼요.

 

 

 

 

구찌(Gucci) 프린트 셔츠.

 

섹시하다... 퇴폐미 어쩔..

 

 

 

 

생로랑(Saint Laurent) 부츠와 팬츠.
롤링스톤즈 티셔츠~

 

 

 

 

저 무릎 컷팅 스키니진을 엄청 좋아하나 봅니다.
상당히 자주 입네요.

 

 

 

 

이날도 입었네요.

 

과거에 귀여운 아이돌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완전한 락스타 분위기.

 

 

 

 

프라다(Prada) 셔츠로 추정되는.

세련된 분위기 뿜뿜~

 

노란색이 참 잘 어울리네요.

 

 

 

 

트레이닝복 입은 게 깜찍해서 하나 넣었어요.
ㅎㅎ

 

 

 

 

해리 스타일스 슈트 패션

 

구찌(Gucci) 수트 패션.
레드 컬러 부츠 역시 구찌(Gucci)

 

해리 스타일스 스타일은 생로랑과 구찌를 오갑니다.

 

 

 

 

구찌 시그니처가 프린팅 된 할리퀸 체크!

 

역시 구찌(Gucci) 아웃핏 슈트입니다.
확실히 진화하고 있죠?

이 사진은 어딘가 젊은 시절 이완 맥그리거 같은.

천의 얼굴이구만.

 

 

 

 

구찌(Gucci) 슈트 패션.

 

알록달록 아줌마스러운 프린트의 셔츠를 입는데도
어쩜 이렇게 야성미가 넘실댈까요?ㅋㅋ

 

 

 

 

이 플라워 프린팅 슈트 역시
구찌(Gucci)

 

꽃보다 아름다운 해리 스타일스입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섰습니다.

 

10년 전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명성을 보는 듯,
지금보다 더 크게 될 거 같은 느낌적 느낌.

 

 

 

너무 예뻐서 한 장 더 투척.
블랙 슈트에 독특한 라펠.

 

구찌(Gucci) 슈트와 슈즈입니다.

인간구찌 요잇네.

 

 

 

 

역시 구찌(Gucci)로 추정되는 독특한 블랙 슈트 패션.

 

'덩케르크' 시사회 현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7년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알렉스 역으로 배우로 입문하게 됩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인기에 힘입어

차기 007 제임스 본드로 지목되고 있기도 해요.

 

 

 

 

생로랑(Saint Laurent) 수트.

 

화려하고 독특한 자수 프린팅을
무리 없이 소화해냅니다.

 

 

 

 

트랙팬츠와 슈트의 만남.
안쪽에만 일자 라인이 있는 게 특이해요.

 

 

 

 

구찌(Gucci) 아웃핏 슈트.

 

생기 넘치는 해리 스타일스만의 슈트 패션.
20대는 해리 스타일스, 30대는 마크 론슨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영앤리치 패션세계.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페이즐리 슈트.
반짝반짝 샤이닝 스타.

180cm 키보다 훨씬 더 커 보이는.

 

완벽한 T.P.O의 이 사진 역시 베스트.

 

 

 

 

랑방(Lanvin) 스트라이프 슈트 패션.

 

개인적으로 긴 머리의 해리 스타일스가 참 마음에 드네요ㅎㅎ
훨씬 더 팝스타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 듯.

 

 

 

 

구찌(Gucci) 체크 프린트 수트.
안 어울리는 색상이 없어요. 세상에..

 

 

 

 

아우라 보소..

패션도 외모도 뮤지션으로서도 완벽한 해리 스타일스.

안구정화짤. 입덕용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ㅎㅎ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유명하지 않지만
1~2년 뒤에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네임드 스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해리 스타일스 패션 분석

1. 전형적인 영앤리치 패션으로 압도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입니다.
2. 영국의 맨즈 패셔니스타들이 그렇듯 누벅 앵글부츠를 선호합니다.
3. 긴 다리와 늘씬한 하체를 드러내는 스키니진을 입습니다.
4. 스카프를 이용해 헤어터번을 만들어 착용합니다.
5. 체크 셔츠를 이용한 레이어드 코디에 능합니다.
6. 시간, 장소, 상황에 따른 완벽한 TPO로 무대와 사생활을 분리합니다.
7. 꾸준한 다이어트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합니다. but, 패완얼!

 

오랜만에 야심 차게 준비해보았는데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다음에 또 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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