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잘입는 남자 6편, 자레드 레토 #인간구찌 패션을 사랑한 조커 휘황찬란 패션세계

 

 

 

#옷잘입는 남자 6편

#자레드 레토

#인간구찌 패션을 사랑한 조커 휘황찬란 패션세계

 

 

오늘은 세계적인 스타의 '구찌사랑'을 감상하실 텐데요.

패션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스타 패션을 소개할까 합니다.

 

요즘 너무 핫한 남자,

안 다룰레야 안 다룰 수가 없었지요~

 

옷 잘 입는 남자 제6편!

 

 

Jared Leto

자레드 레토, 1971년생, 미국

 

자레드 레토는 배우와 가수를 겸업하고 있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할리우드 아티스트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이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자레드 레토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역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진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미 영화 <챕터 27>,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레퀴엠>,
<패닉 룸>, <처음 만나는 자유>, <아메리칸 사이코>, <파이트 클럽> 등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배우입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지대했고
독특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지향해왔는데
원래도 몹시 좋아하던 구찌의 캠페인 뮤즈로 선정되어

마르고 닳도록 구찌만을 입어 인간구찌가 된

자레드 레토의 패션을 감상해보겠습니다.

 

오늘 저장각, 소장각 사진 대방출이에요ㅎㅎ
고고씡~♥

 

 

 

 

1991년에 데뷔한 자레드 레토.
데뷔 직후 고대 유물 같은 사진인데요. 앜ㅋㅋ ㅋ
옆은 솔레일 문 프라이어(Soleil Moon Frye) 당시 여자친구.

 

얼굴만 놓고 보면 자레드 레토는

리즈시절과 비교했을 때 거의 변화가 없는 거 같아요.

 

 

 

 

TV 드라마로 데뷔한 자레드 레토는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한 채 그저 그런 배우로 관심 밖으로 사라지지만
1999년 영화 '파이트 클럽'과 '처음 만나는 자유',
'아메리칸 사이코'가 연달아 히트 치면서
주목받은 조연, 씬스틸러로 상당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초기작 '레퀴엠'과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패닉 룸' 역시
평단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2001년 자레드 레토는 지금과 유사한 독특한 철학이 느껴지는
패션 센스를 마구 뽐내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자레드 레토는 영화 '챕터 27'에서 존 레넌을 살해했던
마크 데이빗 채프먼을 연기하기 위해 살을 찌웠는데요.

하루 5끼씩 먹으면서 무려 30kg에 가깝게 체중을 불리기도 했습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2006년 굴욕의 뚱뚱이 시절 자레드 레토 사진을

모으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일부러 그 사진을 가지고 가서 사인을 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럼 자레드 레토가 특유의 함박웃음을 짓는다고 해요ㅎㅎ

 

 

 

 

자레드 레토는 고무줄 몸무게로도 유명한데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때는 53kg이 될 때까지
반대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해요.

비포 애프터 진짜 너무 무섭죠 ㄷㄷㄷ

 

 

 

 

자레드 레토는 평소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마른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데
21살 때와 43살 때의 몸매가.. 차이가 없죠.

 

오히려 더 좋아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락스타이기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옷을 좋아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2010년 그의 패션.

 

자레드 레토의 마지막 짧은 머리네요 ㅎㅎ 통키?
2011년부터는 지금과 같은 긴 생머리 휘날리게 되는데 
일명 예수님 헤어스타일이 시작됩니다.

 

 

 

 

2013 MTV 어워드, Saint Laurent(생로랑) 패션.

 

2013년 '아티팩트'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면서
배우 인생에서의 정점을 맞게 되는데
이후, 스카우트 제의와 패션업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합니다.

 

 

 

 

원래도 패션 센스가 대단히 독특하고
개성 넘치기로 유명했던 자레드 레토는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의상을 입어주면서
뒤늦게 '잘 팔리는' 패셔니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 첫 주자로 Balmain(발망)의 패션을 꼽습니다.

 

 

 

 

2015년, 자레드 레토의 또 다른 Balmain(발망) 패션.
라이더 재킷과 체크 셔츠, 느슨한 스카프,
스키니한 팬츠와 앵클부츠 패션.

 

 

 

 

배우로서도 패셔니스타로서도
완전한 중심에 서게 된 자레드 레토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 역에 캐스팅되면서
예전과 비견할 수 없는 인기를 누립니다.

 

역시 Balmain(발망) 패션,

콜롬비아 쏘렐 부츠를 코디한 게 특이하네요.

 

 

 

 

자레드 레토의 Chanel(샤넬) 부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흥행은 참패했어도
자레드 레토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게 되지요~

 

 

 

 

자레드 레토 코트, FW 패션

 

2016년 자레드 레토는 Gucci(구찌)를 만나게 되면서
완벽한 스타일링의 아이콘이 됩니다.
자레드 레토 구찌 자수 양털 재킷.

 

 

 

 

Gucci(구찌) 코트.
어딘가 가발 같은 이유는 뭐짘ㅋㅋ

 

 

 

 

Gucci(구찌) 트렌치 롱 코트.
흰 양말에 구찌 특유의 레더 로퍼를 신었어요.
이중으로 레이어드 한 목걸이마저도 멋진.

 

자레드 레토는 키가 175cm 밖에 되지 않지만

비율이 좋아서 훨씬 커 보이네요.

 

 

 

 

2015년 구찌로 넘어와서
망해가던 브랜드의 숨을 불어넣어 준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이 둘의 특유의 예술성이 결합하면서
전 세계에 구찌를 수놓습니다.

 

 

 

 

구찌를 만나고
패션력 1200% 상승한 자레드 레토입니다.

보색 패션, 작년 대유행한 그리너리 패션의 정점.

 

구찌쇼에서 보자마자 초이스해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기자 시사회에서 바로 입었다고 하는 그 옷입니다.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와 자레드 레토.
벨벳 코트, 이너, 스니커즈 모두 Gucci(구찌)

 

 

 

 

이 사진 소장각이죠~
넘나 이쁜 자레드 레토.

 

블루 컬러의 Gucci(구찌) 자수 코트.

 

 

 

 

엉ㅠㅠ 이쁘다..
역시 Gucci(구찌) 코트.
여성용 코트 같기도. 엘레강스합니다.

 

 

 

 

자레드 레토 캐주얼, 진 패션

 

스카프로 판초 느낌을 낸 독특한 패션.
스웨트 팬츠에는 마블 코믹스가 그려져 있네요ㅎㅎ
& 아식스 오니츠카 타이거 스니커즈.

 

 

 

 

스터드와 시퀸 스팽글이 합쳐진
핑크 컬러의 Gucci(구찌) 재킷. 너무 예쁘죠?
예쁘긴 한데 허그 한 번에 피 칠갑 될 듯ㅋㅋㅋ

 

 

 

 

실크 보머 재킷.
반스 클래식 슬립온과 코디했어요.
자레드 레토가 상당히 자주 신는 신발 중 하나입니다.

 

 

 

 

Gucci(구찌) 보머 재킷 & 구찌 디오니소스 부츠

 

개인적으로 자수 블루종은
남성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패션이라고 생각하지만
자레드 레토에게는 완벽하게 매칭 되네요.

 

 

 

 

자수 블루종, UFO 프린트 후드, 페이즐리 트랙 팬츠,
스니커즈, 니트 캡, 여행 가방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Gucci(구찌)

 

 

 

 

Gucci(구찌) 코튼 소재의 블루종.

 

벌 자수가 독특하지만
하도 알록달록 입다 보니 얌전해 보입니다.
방한용 부츠도 인상적인.

 

 

 

 

Gucci tiger embroidered hoodie
자수 후드에 호랑이가 떡~ 무려 $3,300 짜리 후드티.
Carrera(카레라) 선글라스, 반스 슬립온,
2017년 구찌 리조트 보스턴백.

 

 

 

 

빈티지 프린트 데님 재킷 역시 Gucci(구찌)
스웻 팬츠 위에 트레이닝 반바지를 겹쳐있는
레이어드 패션.

 

 

 

 

Gucci(구찌) 데님 재킷과 스웻 팬츠를 즐겨 입네요.

 

뭘 입었는지 분석하는 게 제 일이지만
다른게 보여서 동공 지진. ;ㅅ;
일단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와 같은 데님 재킷이에요. 
트랙 팬츠와 도널드 덕 티셔츠.
전부 Gucci(구찌)

 

 

 

 

Carrera(카레라) 선글라스와
터번처럼 두른 저 스카프를 정말 좋아하네요ㅎㅎ

구찌 스카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다뤘던 해리 스타일스도 비슷한 패션을 지향하죠~
트랙 팬츠와 이번에도 반스 슬립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한 자레드 레토.
구찌 레오파드 인타르시아 스웨터,

구찌 로퍼, 트랙 팬츠.

 

 

 

자레드 레토의 파자마 패션.
파자마 셔츠, 트랙 팬츠 모두 Gucci(구찌)
저 등산화의 정체는 잘 모르겠네요ㅋㅋ

 

 

 

 

Gucci(구찌) 자수 패치 체크 셔츠와 트랙 팬츠.
인간구찌는 오늘도 반스 슬립온을 신습니다.

 

 

 

 

패셔니스타들은
마음에 들면 자주 입더라고요ㅋㅋ

 

헤드밴드 $275, 체크 셔츠 $1,200
모두 Gucci(구찌)

 

 

 

 

자레드 레토 역시 맨즈 패셔니스타답게
단추 세 개 오픈ㅋㅋ
할리우드 불문율 같은 건가 봅니다.

 

 

 

 

Gucci X snoopy(스누피) 티셔츠.
자레드 레토는 써티 세컨즈 투 마스(30 Seconds to Mars)라는
1998년 결성해 밴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방시에서도 구찌에서도
동물 프린트 티셔츠가 나오고
더 마운틴 제품도 많이 입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네요~

 

스웻팬츠는 구찌.

 

 

 

 

더 엘더 스테이츠맨(The Elder Statesman)의
나염 탱크톱 같아요.

여기 나시를 자주 입더라고요.ㅎㅎ

신발은 반스.

 

 

 

 

Saint Laurent(생로랑) 팬츠.

반스 슬립온.

 

 

 

 

더 엘더 스테이츠맨(The Elder Statesman) 탱크탑,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미드러너 하이탑.
운동화 끈을 블랙으로 바꿔 끼우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자레드 레토 슈트 패션

 

드라큘라 백작 같은 느낌의 자레드 레토.
Gucci(구찌) 자수 슈트.

 

 

 

 

Alessandro Michele(알레산드로 미켈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여성은 Charlotte Casiraghi(샬롯 카시라기) 모나코 공주.

 

 

 

 

구찌 특유의 시그니처 라인 슈트와
스네이크 로퍼.
같은 옷을 해리 스타일스가 입은 걸 봤는데
또 다른 느낌이네요ㅎㅎ

 

 

 

 

Gucci(구찌) 체크 슈트.
하도 알록달록해서 작투 타야 될 거 같은데
정말 잘 어울림 이뻐 ㅠㅠ

 

 

 

 

으와우. 오나전 소장각이지 않습니까ㅠㅠ
구찌 아웃핏 슈트.

 

체크무늬 잘 받는당~

 

 

 

 

깔끔한 트랙 팬츠와 블랙 슈트,
역시 Gucci(구찌)입니다.
날렵해 보이는 피크트 라펠은 늘 옳군요.

 

 

 

 

벨벳 소재의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피크트 라펠 슈트 재킷.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의 구찌 패션.

 

중성미 뿜뿜~
꽃보다 아름다운 자레드 레토입니다.

 

 

 

 

자레드 레토 패션 분석

1. 1991년 데뷔 이후로 무려 27년 동안이나
동안 외모 유지와 꾸준한 몸매 관리를 해왔습니다. 대단쓰~
2. 알록달록 작두를 타도될 만큼 다양한 색상을 스스럼없이 꺼내 입습니다.
3. 트랜디한 로퍼에는 흰 양말을 신습니다.
4. 반스 슬립온, 오니츠카 타이거 하이탑을 즐겨신습니다.
5. 평소에는 편안한 스웻팬츠를 즐겨 입습니다.
특히 한 줄이나 두 줄 줄무늬가 들어간 트랙 팬츠 형태.
6. 배색 컬러를 활용한 코디에 능합니다.
7. 패션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합니다.

 

올해 47짤 자레드 레토찡의
휘황찬란한 패션 세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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